"북한, 7년 만에 위성 발사...서울시 경계경보 '오발령', 오키나와 주민 대피"

북한의 위성

1.북한, 7년 만에 위성 발사...서울시 경계경보 '오발령', 오키나와 주민 대피

북한이 31일 오후 남쪽 방향으로 위성 탑재 우주발사체를 발사했습니다. 이는 2016년 '광명성호' 이후 7년 만에 발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은 발사체의 기종과 비행거리 등 자세한 제원을 분석 중에 있습니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발사 소식을 전해 받은 후 경계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행안부는 경계경보를 '오발령'이라고 정정했습니다. 오키나와 주변 지역도 북한이 일본 인근 바다 방향으로 미사일을 발사할 예고를 받고 대피 명령을 받았습니다.

만약 북한이 이번 발사체를 지구관측 위성이라고 주장한다면, 이는 북한의 위성 발사 주장으로는 6번째가 됩니다.

북한은 이전에도 광명성 1호, 광명성 2호, 광명성 3호 등을 발사했으나 모두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발사체가 성공적으로 발사될 경우, 북한은 본격적으로 우주강국의 반열에 들어선 것으로 평가될 것입니다.

2.서울시 경계경보 '오발령' 발령, 행안부 "대피할 준비 필요"

행안부는 31일 서울시가 발령한 경계경보는 '오발령'이라고 정정했습니다. 안내문자에서는 "대피할 준비를 하시고, 어린이와 노약자가 우선 대피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안내가 전달됐습니다. 이는 북한이 서해 방향으로 위성을 탑재한 발사체를 발사해 백령 지역에 경보를 발령한 것이 원인입니다.

이번 경보 발령은 북한의 위성 발사 예고와 관련된 것으로, 북한이 위성을 탑재한 발사체를 발사할 예정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군의 대처는 현재 분석 중에 있습니다.

서울시와 함께 일본에서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 예고로 인해 긴급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일본 정부는 북한에서 미사일 발사되었음을 인공위성으로 확인하고 지자체 등에 긴급 정보 전달하고 있습니다.

3.오키나와 주민 대피, 북한 미사일 발사 예고로 인한 긴급 조치

북한이 일본 인근 바다 방향으로 미사일 발사 예고를 하자, 일본 정부는 새벽 오키나와현 주민을 대상으로 긴급 대피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번 발사는 북한이 위성을 탑재한 발사체를 발사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에 대한 대처를 위해 일본 정부는 지자체 등에 긴급 정보 전달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번 발사체가 북한에서 미사일 발사된 것임을 인공위성으로 확인하고, 관련 정보를 지자체 등에 긴급 전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 국방부는 지난 2017년 북한이 도쿄와 발칸 반도를 사이에 둔 남쪽 방향으로 미사일 발사를 시도한 사례를 예로 들어 대처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이번 발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경우, 북한은 본격적으로 우주강국의 반열에 들어선 것으로 평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4.요약ㆍ정리

북한이 31일 지구관측위성 발사체를 발사하는 등 10번째 발사를 수행하면서, 서울시에서는 경계경보 '오발령'을 발령하고, 일본의 오키나와현 주민들은 북한이 일본 인근 바다 방향으로 미사일 발사 예고를 한 것을 받아 긴급 대피 명령을 받았습니다.
북한은 이번 발사로 본격적으로 우주강국의 반열에 들어선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군은 발사체의 자세한 제원을 분석 중입니다.
※위 내용들은 한 사건의 여러 가지 기사를 보고 제 나름대로 읽고 편집해서  포스팅해서 올리는 거라 제 주관적 해석이 있을수 있으니 그냥 읽어 주세요^^전 기자 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