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의 자본적정성 및 자산건전성 실태평가 결과 분석

'새마을금고'금감원 감독기준 등급 확인하기-유튭 바로가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새마을금고에 대한 중요한 평가 결과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지난해 말에 이데일리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부실채권 비율이 5% 이상인 새마을금고 176곳을 대상으로 올해 6월 말까지 자본적정성 및 자산건전성 실태평가가 이루어졌습니다.

이 평가에서는 자본적정성과 자산건전성이라는 두 가지 항목에 초점을 맞췄는데요. 그 결과, 취약한 4등급 이하인 금고는 총 76곳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자본적정성이 4등급 이하인 곳은 11곳이며, 자산건전성이 4등급 이하인 곳은 75곳입니다. 이 평가는 5가지 항목 중 2가지인 자본과 자산에 대한 세부 계량지표를 기반으로 수행되었습니다.

새마을금고의 감독기준에서는 자산건전성이 4등급인 경우 "부실자산 규모가 심각해 시정되지 않을 경우 존립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자본적정성이나 자산건전성이 4등급 이하인 금고는 경영실태 종합평가등급이 1~3등급이어도 '경영개선권고'를 받게 됩니다. 경영개선은 '권고-요구-명령' 단계로 나누어지는데, 권고 단계에서도 합병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76곳 중에서 12곳은 종합평가등급까지 4등급에 해당했습니다. 감독기준에서는 종합 4등급을 "도산 가능성이 잠재하고 있으나 아직 외부에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정의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경영개선요구'를 내리도록 규율 중입니다. 다행히도 '도산 임박'인 종합 5등급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 12곳 중 2곳은 자본적정성과 자산건전성이 모두 5등급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자본 5등급은 '도산 예상', 자산 5등급은 '존립 위태'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이로써 새마을금고의 자본적정성 및 자산건전성 실태평가 결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러한 평가는 새마을금고의 안정성과 건전한 경영을 위해 중요한 지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평가 결과를 토대로 경영개선이 이뤄져 새마을금고가 더욱 안정적인 금융 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