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속도로 정체,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귀성 차량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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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속도로 정체,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귀성 차량 몰려

27일 추석 연휴를 앞둔 귀성 차량으로 인한 고속도로 정체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로 인해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과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에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3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7만대의 차량 이동이 예상되며, 특히 오후 6시에서 7시 사이 도로 정체가 가장 심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 인해 귀성길 정체는 밤새도록 지속되고, 연휴 첫날인 28일에도 여전히 정체가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7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승용차로 예상되는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부산: 6시간 50분
- 울산: 6시간 35분
- 대구: 5시간 55분
- 광주: 5시간 30분
- 강릉: 3시간
- 대전: 3시간 50분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에서는 반포∼서초 2km, 신갈분기점 부근∼수원 4km, 오산∼남사 부근 6km 구간에서 정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에서는 금천 부근과 순산터널 부근 3km, 팔탄분기점∼화성휴게소 부근 4km, 서평택분기점∼서해대교 12km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습니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에서는 호법분기점∼남이천IC 부근 8km, 진천∼진천터널 부근 8km, 오창∼남이분기점 13km 구간에서 통행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에서는 여주휴게소∼여주분기점 2km, 용인∼양지터널 부근 5.9km, 마성터널∼용인 2km 구간에서 정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공사는 이날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3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7만대의 차량 이동이 예상되며, 연휴 직전인 이날 오후 6시에서 7시 사이에 도로 정체가 가장 심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귀성길 정체는 밤새도록 이어지며, 연휴 첫날인 28일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ㅡ열린뉴스통신O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