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ssues

토트넘, 2명의 퇴장 악재에 첼시에 역전패

by 설기로운 세상 2023. 11. 7.
반응형

안녕하세요, 설기로운 세상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 결과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토트넘은 첼시와의 경기에서 1-4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이는 토트넘에게 시즌 첫 패배가 되었는데요, 상승세를 이어가던 토트넘은 이번 경기에서 2명의 퇴장 악재를 겪으면서 역전을 막지 못했습니다.

경기 시작은 토트넘이 좋았습니다. 전반 5분에는 손흥민의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포문을 열었고, 전반 6분에는 데얀 클루셉스키의 슈팅이 수비수에게 맞고 운좋게 선제골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전반 13분에는 손흥민의 원터치 슈팅이 VAR 판독에 의해 취소되었고, 첼시 역시 전반 21분에 동점골을 넣었지만 핸드볼 파울로 인해 VAR 판독에 의해 취소되었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28분에도 첼시 골문을 얻었지만, 오프사이드로 인해 다시 득점이 취소되는 아쉬움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VAR은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엔조 페르난데스의 발을 밟은 것을 확인하고 페널티킥을 주었는데요, 이로 인해 로메로는 퇴장을 당했습니다. 키커로 나선 콜 파머의 슈팅은 골키퍼의 손을 맞고도 골문 안으로 들어가 동점골이 되었습니다.


토트넘은 로메로의 퇴장으로 한 명이 부족해져 브렌든 존슨을 빼고 에릭 다이어를 투입하여 전술을 바꿨습니다. 하지만 악재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제임스 메디슨과 미키 판더벤이 부상으로 아웃되며 토트넘은 수비에서 많은 역할을 해주던 선수들을 잃어 위기를 맞았습니다.

전반전은 추가시간을 포함해 총 58분이 걸렸는데, 이 동안 토트넘은 비카리오의 연속적인 선방으로 추가 실점을 막고 전반전을 동점으로 마쳤습니다.

하지만 후반전에 들어가며 토트넘은 퇴장자가 더 늘어나며 9명으로 수적 열세에 처했습니다. 이에 토트넘은 손흥민만을 최전방에 내세우고 전술을 바꿔 첼시와 맞섰습니다.

토트넘은 수비 라인을 센터 서클까지 올려 수비 숫자의 부족을 메우려고 노력했고, 첼시는 침투 패스로 토트넘의 배후를 노렸습니다. 첼시는 몇 차례 골 결정적인 상황을 만들었지만, 비카리오의 선방으로 골을 쉽게 넣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후반 30분에 토트넘의 골문은 무너졌습니다. 잭슨이 다니엘 스터리지의 패스를 받아 일대일 찬스에서 손쉽게 슈팅하고 득점했습니다. 하지만 후반 32분에는 다이어의 득점이 VAR 판독에 의해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었습니다. 게다가 경기 막판 손흥민의 드리블과 슈팅도 골키퍼의 손 끝에 걸려 득점이 무산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후반 추가시간에 첼시의 잭슨이 2번의 골을 넣어 득점하며 4-1 대승을 이루었습니다. 결국 토트넘은 2명의 퇴장 악재로 인해 경기를 뒤집지 못하고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경기 결과를 알려드렸습니다. 다음 경기에서는 토트넘이 더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기를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