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수능 예비소집과 시험 준비, 편안하고 안정된 마음으로 성공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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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4학년도 수능을 하루 앞둔 수험생들을 위한 예비소집과 시험 준비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해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응원전과 부대 행사도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1. 수험생 예비소집

2024 수능 시험 하루 전인 15일에는 전국 고교와 교육지원청 등에서 예비소집이 진행됩니다.

이는 수험생이 재학 중인 학교나 원서 접수처 등에서 수험표를 수령하고 주의사항을 듣고, 자신이 시험을 치를 시험장을 찾아가는 일련의 과정을 말합니다.

교육 당국은 수험생들에게 예비소집 참여를 반드시 권장하고 있으며, 수험표를 챙기고 정확한 시험장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수험표 확인과 시험장 이동

고3 재학생은 다니는 학교에서, 재수생이나 검정고시 합격생은 원서를 접수한 학교나 교육지원청 등을 방문해 수험표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 수험표를 받은 후에는 영역과 선택과목이 올바르게 기재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시험장을 찾아갈 때는 이동편과 경로를 미리 생각해 걸리는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험장에 도착하면 건물 내부로 진입할 수 없으며, 대신 운동장 등에 유의사항과 시험실 배치도가 게시되어 있으니 꼼꼼히 확인한 뒤 시험을 치러갈 수 있습니다.

3. 시험 준비물과 컨디션 관리

수능 시험 당일에는 필수 준비물을 미리 챙겨두어야 합니다. 신분증과 수험표는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신분증은 주민등록증이나 성명과 생년월일, 사진, 직인이 있는 청소년증이나 학생증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수험표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만약을 대비해 수험표에 부착했던 반명함판 사진도 함께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지우개와 흑색 연필, 흰색 수정테이프, 샤프심 등의 개인 필기구도 준비해야 합니다. 다만, 개인 샤프나 볼펜은 시험장에서 배부될 예정이므로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됩니다.

전자기기는 모두 가져가지 말아야 하며, 특히 휴대전화나 스마트워치 등은 시험장에 들고 들어가면 안 됩니다. 시험장에서는 컴퓨터용 사인펜을 배부하지만, 여분을 챙겨두면 안심할 수 있습니다.

시험 당일은 비가 예보되고 있으니 우산과 본인의 컨디션에 맞는 여벌의 담요, 점심 도시락과 마실 물 등도 챙겨가야 합니다.

예비소집 당일 학교에서 선물로 주는 먹거리 등을 받을 수도 있지만, 시험 중에는 섭취를 자제하고 쉬는 시간이나 점심 시간에 섭취해야 합니다.

몸 상태 관리가 최우선이므로, 평소에 섭취하던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시험장 내에서는 더위를 느낄 수 있으므로 얇은 옷을 여러 겹 입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최소한 오후 11시까지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긴장으로 인해 잠이 오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충분한 수면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수험생 여러분들에게는 뜨거운 응원의 말보다는 편안하고 안정된 마음으로 시험을 치르길 바랍니다.

제자들에게는 시험을 마치고 나서의 모습을 상상하며 조금만 더 버텨내면 되겠다고 조언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의 노력과 준비가 충분히 빛나는 2024 수능 시험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