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빈대 방제 업무 강화 및 신고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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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감염병연구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 빈대신고센터 운영 중
   - 시민 및 업체의 온라인 신고서를 즉시 서울시 관련 부서와 보건소로 전달
   - 빠른 대응을 위해 발생 위치와 현황 파악하여 방역 업무에 활용

서울시는 최근 빈대 문제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빈대 방제 업무를 강화하고 온라인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빈대 방제 업무 강화는 빈대의 출현을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시 감염병연구센터 누리집을 통해 빈대 관련 신고를 받고 있으며, 시민 및 업체가 온라인으로 신고서를 작성하면 즉시 해당 내용이 서울시 관련 부서와 보건소에 전달됩니다. 이를 통해 빠르게 발생 위치와 현황을 파악하고 방역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서울시는 신고센터를 통해 시민들이 빈대와 관련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신고센터에서는 서울시에서 제작한 빈대 관련 교육과 홍보 자료, 빈대 소독업체 명단, 관련 해외 소식, 그리고 TBS가 제작한 '서울 빈대 어디까지 왔니?' 등의 동영상 자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빈대에 대한 정보를 쉽게 습득하고 예방 및 대응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빈대 방제를 위해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와 한국방역협회는 해충 관리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빈대를 비롯한 해충 관리 관련 조사, 연구, 정책 개발, 정보 제공, 국제교류, 워크숍, 교육 등의 업무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시는 영국해충방제협회(BPCA)와 협력하여 BPCA의 연수강좌 동영상을 번역하고 배포하여 빈대 방제 업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빈대로 인한 시민의 불편과 걱정을 중요한 공중보건학적 문제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선도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빈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며, 시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빈대 방제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