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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대비 마지막 전략과 학습 방법: 효과적인 대비를 위한 조언들

by 설기로운 세상 2023.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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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핵심 전략과 공부법-유튭 바로가기

지난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는 국어와 영어 영역은 쉽고, 수학은 어렵게 출제되어 변별력 확보에 실패했습니다. 이에 따라 차이가 22점이나 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 주관의 10월 학평은 수능 전 마지막 평가로 진행되었으며, '킬러문항' 배제원칙이 적용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국어, 영어, 수학 영역에서 최고점자와 1등급자 수가 늘어났습니다.

국어 영역에서는 3901명(1.6%)이 최고점을 받았고, 수학 영역에서는 951명(0.4%)이 최고점을 받았으며, 절대평가로 진행된 영어 영역에서는 1등급 비율이 15.3%에 달했습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영역별 시간을 잘 지키며 모의고사를 푸는 것을 추천합니다. 전 과목을 하루 종일 동안 푸는 것은 체력 소모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개별 과목으로 나눠서 시험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히 문제를 푸는 데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답안지 마킹 및 검토 시간 등을 고려한 시간 분배 연습과 어려운 문제에 대한 대응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제 풀이 중요성은 모든 수험생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이유로 문제의 양을 늘리려고 하면 안됩니다. 쉬운 문제나 이미 알고 있는 문제일수록 정확도를 높이는 연습을 통해 실수를 줄여야 합니다.

문제를 푼 후에는 답안 확인에 그치지 말고, 틀린 문제는 꼭 오답 정리를 진행하여 완전히 이해해야 합니다. 오답 정리 과정에서 반복되는 중요 개념들은 시간을 들여서라도 다시 한 번 정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수능에서는 어떤 과목이 어떤 수준으로 출제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취약한 과목에만 집중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과목별 성취도에 따라 학습량에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학습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히 시간을 분배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시험이 다가오면 적당한 긴장감은 집중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지만, 지나치게 긴장하면 과도한 스트레스와 불안, 컨디션 저하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험을 앞두고는 공부뿐만 아니라 마음의 안정을 찾는 것도 중요합니다. 불안과 걱정을 내려놓고 자신을 믿어야 합니다.

수시 원서를 낸 후에 수능 공부에 집중을 못하는 상황이라 걱정되는데, 지원한 대학이 최선의 선택이었는지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수능이 한 달 남았다는 점을 고려하여 걱정과 부담을 최소화하고, 현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아이에게 잔소리를 하는 것도 자제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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