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을 위한 성동구와 마포구의 할로윈 대비 대책

핼러윈 인파 안전관리 강화-유튭 바로보기

서울 성동구와 마포구는 할로윈 데이를 앞둔 현재, 인파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태원 참사 1주년을 맞아 이러한 대비 조치가 강화되고 있으며, 유동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성수동과 홍대 일대를 중심으로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성동구는 27일부터 31일까지 성수동 구두테마공원에 현장상황실을 설치하고, 성동경찰서, 성동소방서, 서울교통공사 등과 협력하여 현장 순찰 등을 통한 안전관리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성동경찰서는 인파밀집 우려 지점을 중심으로 순찰 차량을 배치하고 단계별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며, 성동소방서는 소방차와 소방대원을 배치하여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할 예정입니다.

마포구는 홍대 일대에서의 다중인파 특별 안전관리를 위해 경찰과 소방 등과 합동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이용객들에게 성수역 3번 출입구가 혼잡할 수 있는 것을 고려하여 다른 출입구 이용을 유도할 계획이며, 역사 내에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필요한 경우 무정차 통과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동구와 마포구는 CCTV 관제와 인파신고시스템을 활용하여 안전 감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을 통해 CCTV 관제를 강화하고, 실시간 영상 송출을 가능하게 하여 상황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유관기관들은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하여 신속한 대응을 할 예정입니다.

성동구와 마포구는 구청, 경찰, 소방서, 학교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안전 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보행 흐름 방해와 불법주정차 단속에도 집중하며, 재난 사고에 대비하여 철저한 대비를 할 것입니다.

할로윈을 즐기는 동시에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개인의 안전과 주변의 안전을 위한 준비와 대응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태원 참사로부터의 교훈을 바탕으로 개인의 안전을 보호하고 위급 상황에 대비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안전을 위한 성동구와 마포구의 할로윈 대비 대책은 인파사고 예방과 관련하여 적극적인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안전한 할로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개인의 안전에 항상 주의하시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