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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충남 공주에서 규모 3.4 지진이 발생하여 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1단계로 가동하고, 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이에 따라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긴밀하게 협조하여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밤 9시 46분 30초에 충남 공주시 남남서쪽 12㎞ 지역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지진의 진앙은 북위 36.35도, 동경 127.05도에 위치하며, 발생 깊이는 12㎞로 분석되었습니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근처 지역에서는 지진동을 느낄 수 있으므로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밤 9시 56분까지 진동을 느꼈다는 유감 신고가 총 387건 접수되었으며, 지역별로는 충남이 240건, 충북이 4건, 전북이 12건, 대전이 103건, 세종이 27건, 경기가 1건이었습니다.
현재까지는 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최신 정보는 관련된 뉴스 사이트나 기상청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진 발생 지역에 계신 분들은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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