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장마'피해 상황

ㆍ상위 좌측:'흑석자이'로비 물바다 ㆍ상위 우측:국가등록문화재 경북 '칠곡 매원마을'의 승산댁 대문채가 무너진 모습 ㆍ하위:인천 서구 백석동 검암역로열파크씨티푸르지오 1단지 커뮤니티 센터 안으로 빗물이 새는 모습

1.인천 서구 백석동 신축 아파트,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발생

2023년 7월 11일!인천 서구 백석동의 한 아파트에서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아파트의 지하주차장, 공동현관, 엘리베이터 등이 물에 잠겨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최근 입주가 시작된 신축 아파트로, 입주민들은 걱정과 불만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빗물받이 용량 초과로 인한 배수 문제로 보인다고 밝혔으며 복구 및 보완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다른 아파트에서도 침수 피해가 발생했으며, GS건설은 지형적인 요인으로 인한 문제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2.수도권 강한 비로 인한 물에 잠기는 사고 발생, 긴급재난문자 발령

2023년 7월 11일 수도권 일부지역에 시간당 7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려 물에 잠기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긴급재난문자까지 발령되었습니다.

특히 지하주차장이나 로비 등이 물에 잠긴 아파트들의 입주민들의 불만이 이야기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복구작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번 사고가 부족한 배수시설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3.서울 서대문구 축대 붕괴로 21가구 대피, 호우경보 발령

2023년 7월 13일 서울 서대문구 축대 일부가 무너지면서 21가구와 40여명이 대피했습니다. 이는 서울 전역에 내린 호우경보에 따른 것으로, 3시간 강우량 90㎜, 12시간 강우량 180㎜ 이상이 예상되어 발령되었습니다.

현재 상황은 매우 심각하며,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적절한 대피 및 안전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윤석열 대통령, 장마 대비 비상근무 시작

장마의 시작과 함께 대통령실에서 비상근무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인명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조치를 당부하였으며, 행안부를 중심으로 24시간 비상근무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장마에 대비하여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고, 전국 각지의 대비 태세를 점검하며 수해 위험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의 수해 피해를 바탕으로 미비점을 보완하는 작업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피와 경보의 신속성을 강조하며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5.GS건설 흑석자이 아파트 로비 호우로 침수, 입주자들 불만 제기

GS건설의 흑석자이 아파트 로비가 호우로 침수된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 아파트는 최근 유명한 청약에 참여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곳으로, 입주자들은 로비가 물바다가 된 상황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GS건설 측은 이번 이슈에 대해 배수관 주변 모래주머니 쌓기 등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GS건설은 부실 공사 의혹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6.국가유산 10곳, 장마로 인한 피해 발생

전국적인 장마로 인해 국가유산 10곳에서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강원 3건, 경북·전남 각 2건, 광주·충북·부산 각 1건으로 총 10곳입니다.

피해 유형은 사적과 천연기념물 각 3건, 국가민속문화재 2건, 명승과 국가등록문화재 각 1건입니다.  문화재청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현재 응급조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피해가 큰 국가유산은 국비를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