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1 오늘은 중복 1.삼복: 여름 제사를 지내는 세 번의 날삼복은 한 해의 초복, 중복, 말복 세 번에 걸쳐 여름 제사를 지내는 시기입니다. 초복은 여름 무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날로, 올해는 7월 11일입니다. 중복은 삼복 중간에 해당하며, 매년 가장 더운 날로 여겨집니다. 올해는 7월 21일입니다. 말복은 삼복의 마지막으로, 일년 중 가장 더운 날입니다. 올해는 8월 10일입니다. 복날은 삼복 중간에 엎드리는 날로, 무더위에 굴복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복날의 유래는 사마천이 지은 사기(史記) 진본기(秦本紀)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조선 시대에는 왕이 신하들에게 빙과(氷菓·얼음)를 하사했는데, 이는 궁 안에 있는 장빙고(藏氷庫)에서 꺼낸 얼음을 의미합니다. 삼복과 관련된 속담 중 일부는 '복날 비가 오면 보은 처녀가 운다'.. 2023. 7.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