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김장 대책, 정부의 적극 대응
한국 정부는 최근, 수급 안정을 위해 비축해둔 김장재료를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배추와 무, 고춧가루, 대파 등 1만1000t의 농산물이 시중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천일염 최대 1만t도 판매되며, 일괄 할인 판매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대책은 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된 '2023년 김장재료 수급 안정 대책'으로, 김장시즌을 맞아 시장의 물가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특히, 배추는 11~12월 농협 출하계약 물량 2만7000t을 집중 공급하고 있으며, 무는 1000t을 수매해 일시적 공급 부족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격이 오른 소금(천일염)의 경우, 정부 비축물량 최대 1만t을 시중가 대비 3분의 1 수..
2023.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