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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볶음밥 증후군: 식중독에 대한 주의사항

by 설기로운 세상 2023.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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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틱톡에 화제가 된 '볶음밥 증후군'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볶음밥 증후군은 조리된 음식을 상온에 오래 두면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으로, 최근에는 사망까지 불러일으킨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20대 대학생이 파스타를 삶은 뒤 5일 동안 실온에서 보관한 후 먹은 후 갑작스럽게 사망한 사례입니다. 식중독의 원인은 Bacillus cereus라는 박테리아로, 건조식품인 쌀이나 파스타에서 주로 발생하지만 야채나 고기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볶음밥 증후군은 메스꺼움, 복통, 두통, 설사, 구토와 같은 증상으로 나타나며, 심한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나 기저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더욱 위험하다는 점을 알아두세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리된 음식은 즉시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 다음 날까지 보관할 예정이라면 식사를 마친 후 남은 음식은 빨리 냉장고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식을 때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어요.

또한, 2시간·4시간 법칙을 따르는 것도 중요합니다. 음식이 냉장고에서 2시간 이상 지난 경우 다시 냉장 보관하고, 4시간 이상 상온에 방치된 경우에는 버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식중독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 위의 주의사항을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건강과 안전은 우리 모두에게 중요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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