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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설기로운 세상-농식품부, 축산물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특별점검 및 지도 실시

by 설기로운 세상 2024.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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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식품부, 1만 곳 대상 품질관리 실태 특별점검·지도 실시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삼겹살의 지방 문제로 인해 소비자들의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축산물 품질 점검에 대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22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약 1만 곳의 축산물 가공·유통업체를 대상으로 품질관리 실태 특별점검과 지도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특별점검은 설 성수기를 대비하여 진행되며, 축산물 가공·유통업체의 품질관리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할 필요가 있는 부분을 파악합니다.

이를 통해 각 업체에게 정형 기준, 과지방 부위 제거, 검수 등의 품질관리 방법을 알리고,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2: 지역 농협·축협에서 '삼겹살 품질관리 매뉴얼' 준수 여부 집중 점검


농식품부는 농협 축산경제지주와 협력하여 지역 농협·축협에서 운영하는 가공장과 판매장에 대한 '삼겹살 품질관리 매뉴얼'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지역 농협·축협에서 생산되고 유통되는 삼겹살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점검 과정에서는 '삼겹살 품질관리 매뉴얼'에 명시된 기준과 절차를 엄격히 준수하는지를 확인합니다.

작업자들에게 특별교육을 실시하여 품질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산과 판매 과정에서의 위생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지역 농협·축협의 삼겹살 생산과 유통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3: 지속적인 품질관리 점검을 통해 소비자 안전 확보


이번 품질관리 점검은 단기적인 대응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농식품부는 이번 특별점검 이후에도 3월 삼겹살데이, 5월 가정의 달 등 삼겹살 수요가 많은 시기를 중심으로 품질관리 점검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지속적인 품질관리 점검을 통해 과지방 삼겹살이나 품질에 미흡한 삼겹살이 유통되는 사례를 최소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축산물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삼겹살뿐만 아니라 다양한 축산물에 대한 품질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며, 소비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려고 노력하는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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