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어르신들을 위한 편안한 의료 서비스 제공

by 설기로운 세상 2023. 12. 8.
반응형
유튭바로보기

미래의 초고령사회를 대비하여 보건복지부에서는 어르신들이 집에서 편안하게 거주하며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료진과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루어 어르신의 집을 직접 방문하여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줍니다.

이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요양시설이나 요양병원에 입소하는 것을 방지하고 지역사회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목표입니다.

1.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의 확대 추진

- 복지부는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하여 어르신들이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재가 서비스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통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구성하여 매월 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시범사업 대상을 확대하여 장기요양 1~4등급뿐만 아니라 5등급 및 인지지원 등급에 속하는 어르신들도 가정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2. 1차 시범사업 결과와 만족도

- 2022년 12월부터 시작된 1차 시범사업은 현재 28개소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 2023년 9월 기준으로 총 1,993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자의 80% 이상이 시범사업의 도움으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계속 거주할 수 있다고 응답하였습니다.
- 중증이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우선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비스의 주요 신청 이유는 만성병·통증 관리, 노인병 증후군 발생, 복용약 조절 등입니다.

3. 2차 시범사업 참여 기회와 신청 절차

- 2차 시범사업 공모 기간은 11월 15일부터 12월 8일까지입니다.
- 의료기관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팀을 구성하여 환자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야 합니다.
- 지방자치단체는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자세한 안내 및 제출서류는 복지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통해 어르신들의 의료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사시던 곳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자체와 의료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리며,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의료기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팀.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