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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 발령, 작년보다 1주일 늦게

by 설기로운 세상 2023.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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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1. 부산 지역에서 작은빨간집모기로 확인된 일본뇌염 매개모기의 수

부산지역에서 작은빨간집모기로 확인된 일본뇌염 매개모기의 수가 전체의 91.4%로 나타난 이유는 무엇일까요? 2021년 8월 24일, 질병관리청은 일본뇌염에 대한 전국적인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경보 발령 기준은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밀도의 50% 이상일 때입니다. 이번 발령의 이유는 작년과는 달리 경보 발령이 1주일 더 늦어졌기 때문입니다. 부산지역에서 작은빨간집모기로 확인된 일본뇌염 매개모기의 수가 전체의 91.4%로 나타난 이유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일본뇌염에 감염되고 다른 모기에게 전염시키는 것이 원인입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이른바 착한 모기로, 인간에게 물리지 않기 때문에 감염자가 되었던 쥐나 새에서 일본뇌염에 감염되고, 이후 이 모기가 다른 모기에게 전파하는 방식으로 일본뇌염이 전파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감염된 작은빨간집모기가 많을 수록 일본뇌염의 전파 위험도가 높아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 경보 발령은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것입니다.

2. 일년에 약 20명 정도 감염, 주로 9~10월에 발생

일본뇌염은 주로 무슨 때에 발생하며, 감염자는 어떤 증상을 나타내며,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요? 일본뇌염은 일본에서 처음 발견되어 이름이 붙여진 질병으로, 일본을 비롯한 동아시아에서 발생합니다. 한국에서는 주로 9월부터 10월 사이에 발생하며, 전체 감염자 수는 일년에 약 20명 정도입니다. 일본뇌염은 일반적으로 가벼운 발열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중대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뇌염으로 진행된 경우, 뇌수막염, 뇌염, 신경학적 후유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 중에서도 20~30%는 사망합니다. 따라서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 물림 예방, 백신접종, 기저질환 치료 등이 필요합니다. 모기 물림 예방은 옷차림에 주의하고, 모기가 많은 장소를 피하며, 모기퇴치제 사용 등이 필요합니다. 백신접종은 일본뇌염 백신을 매년 예방접종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기저질환 치료는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만약 기저질환이 있다면 그 치료를 꾸준히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일본뇌염은 예방이 가장 중요한 질병 중 하나이므로, 모기 물림 예방과 백신접종 등을 철저히 실시하여 예방해야 합니다.

3. 감염자의 연령, 증상, 사망률 등에 대한 정보

일본뇌염은 작은빨간집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전염병으로, 부산지역에서도 해당 모기로 확인된 일본뇌염 매개모기의 수가 많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일본뇌염은 주로 9~10월에 발생하며, 감염자의 연령은 50대 이상이 많습니다. 이 질병은 가볍게 진행될 수 있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심각한 증상을 보일 수 있으며, 사망률도 약 20~30%입니다. 따라서, 일본뇌염에 대한 경보 발령은 전체 모기밀도와 작은빨간집모기의 수를 기준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번 경보 발령은 예방을 강조하며, 일본뇌염에 대한 인식과 예방수칙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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