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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폐렴과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그리고 해열제에 대한 설명

by 설기로운 세상 2023.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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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로운 세상 블로그]
안녕하세요! 설기로운 세상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폐렴과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에 대해 알아보고, 해열제에 관한 온라인 속설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폐렴과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 폐렴은 폐에 염증이 생긴 상태로 중증의 호흡기 감염병입니다. 주로 세균을 통한 감염이 가장 많으며, 바이러스, 균류, 미생물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폐렴은 노인, 어린아이, 전체적으로 상태가 안 좋은 환자, 기침 반사가 약한 사람들에게 흡인성 폐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폐렴은 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으며, 현재는 적절한 의학적 치료로 대부분의 환자가 회복됩니다. 그러나 일부 저개발국에서는 폐렴이 여전히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입니다.

-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최근 소아청소년에서 주로 발생하는 폐렴으로, 고열이 특징입니다.

2. 해열제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 해열제는 폐렴이나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등의 발열을 내리는 데 사용됩니다. 온라인에서는 종종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에는 아세트아미노펜은 효과가 없고 이부브로펜만 효과가 있다'는 속설이 보입니다.

- 이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은,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브로펜은 모두 해열 효과가 있지만,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특성상 이부브로펜의 효과가 더 좋다고 느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각 해열진통제의 특징 때문인데, 이부브로펜은 소염 작용을 함께 가지고 있어 마이코플라즈마 균이 체내에서 일으키는 염증반응을 억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그러나 아세트아미노펜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으로 인한 발열에 전혀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열이 높고 아이 상태가 안 좋은 경우에는 적절한 해열제를 사용해도 열이 잘 떨어지지 않거나 떨어지지 않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3. 해열제 사용 시 주의사항

- 아세트아미노펜 시럽은 생후 3개월 이상 아이에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이부프로펜 시럽은 1세 이상에만 투여해야 합니다. 각 해열진통제의 체중당 1회 복용량은 아세트아미노펜이 10~15mg/kg, 이부프로펜이 5~10mg/kg입니다.

- 아이가 이미 구토, 설사 등 위장장애나 탈수 증상을 보인 상태라면 해열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이부프로펜은 신장독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4. 의료 과부하와 예방에 대한 정부의 대책

- 현재 인플루엔자,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코로나19 등의 호흡기 질환들이 동시에 유행하면서 의료 과부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으며, 국민들에게는 올바른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고위험군은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폐렴과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그리고 해열제에 관한 온라인 속설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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