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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사랑의 선물, 40대 여성의 장기기증으로 7명의 생명을 구한 이야기

by 설기로운 세상 2023.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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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자 조미영 님 가족 사진. 〈사진=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

지난달 1일, 한 가정에서 단란하게 살아가던 40대 여성인 조미영 씨가 갑작스럽게 뇌사 상태에 빠졌습니다. 그녀는 남편과 세 자녀를 키우며 행복한 가정을 꾸렸지만, 생전에 장기기증을 실천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심장, 간, 폐, 신장, 안구를 기증하였습니다. 조미영 씨의 관대한 결정으로 인해 7명의 사람들이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조미영 씨는 어지럼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으며, 뇌출혈로 인해 뇌사 상태가 되었습니다. 가족들은 조미영 씨가 생전에 기증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기에, 고민하지 말고 다른 이들을 위해 기증하자는 결심을 하였습니다. 그녀의 남편과 자녀들은 조미영 씨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녀가 살아 숨 쉴 수 있는 한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조미영 씨는 밝고 따뜻한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항상 인사를 먼저 건네며 사랑을 베풀었습니다. 그녀는 세 자녀에게는 믿음직한 엄마이자, 남편에게는 자상하고 배려심 많은 아내였습니다.

조미영 씨의 남편 이철호 씨는 가슴 속에서 그녀를 항상 옆에 있다고 생각하며 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는 자녀들을 걱정하지 말고, 하늘나라에서 조미영 씨가 잘 지내고 있는지를 지켜봐 주기를 바라며, 그녀가 얼마나 예쁘게 자녀들을 키워주는지 알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조미영 씨의 딸 이현주 씨는 엄마 딸이어서 행복했고, 앞으로도 그녀를 절대 잊지 않고 기억하며 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하늘나라에서도 엄마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기를 바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철호 씨와 이현주 씨를 비롯한 가족들은 조미영 씨의 사랑의 선물을 영원히 간직하며,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이와 같은 소중한 생명나눔의 실천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위 기사를 보고 들으며 저도 세상을 떠날때  장기이식을 할 수있게 내몸을 귀하게 여겨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우리 모두 우리의 몸을 사랑해서 조미영씨처럼 남에게 기증하여 도움을 주진 못해도 건강하게 아름답게 오래 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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