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선물, 40대 여성의 장기기증으로 7명의 생명을 구한 이야기
지난달 1일, 한 가정에서 단란하게 살아가던 40대 여성인 조미영 씨가 갑작스럽게 뇌사 상태에 빠졌습니다. 그녀는 남편과 세 자녀를 키우며 행복한 가정을 꾸렸지만, 생전에 장기기증을 실천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심장, 간, 폐, 신장, 안구를 기증하였습니다. 조미영 씨의 관대한 결정으로 인해 7명의 사람들이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조미영 씨는 어지럼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으며, 뇌출혈로 인해 뇌사 상태가 되었습니다. 가족들은 조미영 씨가 생전에 기증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기에, 고민하지 말고 다른 이들을 위해 기증하자는 결심을 하였습니다. 그녀의 남편과 자녀들은 조미영 씨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녀가 살아 숨 쉴 수 있는 한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조미..
2023. 11. 3.